미스테리 보이스? 바캉스!
2023-01-13
PC들은 전원, 바캉스에 참여하는 쁘띠프리들입니다. 바야흐로 혹서기 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바다로 가는게 제일 아니겠어요? 빛나는 햇살! 아름다운 백사장! 그리고….
해안선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
해안선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
감독: 마왕님
출연: 리베르타스,이그니스,로드위너,코덱스
등장인물 : 전원
...
햇살이 쨍하니 내리쬐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올해의 여름은 불볕 더위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쉬는게 제일.
아카데미를 비롯해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고 긴 휴가기간에 들어갑니다.
쁘띠프리들의 상황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공주도 쉬고 싶은걸!
마침 수확제 참여로 얻은 별장 이용 기회도 있겠다.
쁘띠프리들은 한 달간 바캉스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
별장이 위치한 남부 해안까지는 마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쁘띠프리들의 안전과 관리를 위해,
이번 여행에는 집사님도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별장으로 이동하는 마차 안에서 먹는 간식도,
친구들과 나누는 수다도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여러분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는 집사님도 어쩐지 조금 들떠보이네요.
이그니스:(오늘의 간식은 브리오슈여요)
로드위너:(제왕적 간식먹기 선보임)
리베르타스:(브리오슈 념)
이그니스:(너는 웃어, 무쟈키니 웃어)
코덱스:(?)
이그니스:? (깔끔하게 간식먹다가 눈 마주침) 뭐, 뭘 보는 것이어요.
코덱스:아니, 뭔가, 사념을 들은 것 같아서. (착각인가?)
로드위너:바다가 우릴 부르는 소리다.
겠사와요?
(마차 안에서도 제법 본격적인 간식 하나하나 세팅하하면서 수다 듣다가) 아, 그러고 보니 쁘띠프리님들은 바다가 처음이라고 하셨지요?
리베르타스:(끄덕끄덕) 집사님은 바다에 가본 적 있어요?
집사님:흠~ 물론이죠. (히죽, 언제나의 수상한 웃음 지어 보이고) 여러분 말고도 바다로 바캉스를 떠났던 쁘띠프리님들이 제법 있었답니다.
이그니스:(수상해...)
코덱스:(여전하군)
로드위너:(바다에서 한따까리 한 것 같은 뉘앙스인데.)
이러고 있으니 여러분이 바캉스에 대해 상의하던 때가 떠오르네요.(수상하단 시선 받고도 계속 그렇게 웃고 있음) 리베르타스 님은 어디라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좋다고 하셨었지요. 자아, 어때요. 즐거운 바캉스가 될 것 같나요?
리베르타스:(두손을 꼭 주먹쥐며 말한다.) 당연히, 즐거운 바캉스가 되어야죠! (왠지 힘이 들어간듯한 모습?)
집사님:후후, 좋아요. 그렇게 될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괜히 의미심장하게 웃고...)
집사님:(마차 바깥 풍경 한 번 살피고 이그니스 향해 묻는다.) 흠~ 도착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네요. 처음으로 바다를 보게 될텐데, 기분이 어떤가요 이그니스 님?
이그니스:(후훗, 약간 마계 DNA적으로 웃고 향긋한 아이스티 잔 사뿐히 내려놓는다.) 몇 번째 경험인지는 중요하지 않사와요.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공주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태도 아니겠사와요? (이러고 넘김)
집사님:멋진 태도네요. 하지만 모처럼 바캉스이니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겨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말이죠. (마계 DNA?적으로 마주 웃어주고)
집사님:(문득 생각났다는 듯 짝 박수 치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로드위너 님은 대회 참여 보상으로 주어진 초-호화-별장에 관심이 많으셨지요? 호텔에 도착하면 무엇을 할 계획이신가요?
로드위너:초 호화 별장! 제왕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쉼터임에 틀림 없지. 나는 그 곳에서 새로운 휴식의 역사를 쓰고 오리라 다짐했다. 쉴 때 쉬더라도 품격있게 쉬어야 일류인 법... 호화 별장도 그의 일부다.
집사님:새로운 휴식의 역사- 라니, 어떤 바캉스를 즐기고 오게 되실지 벌써 기대되는걸요? 호텔이 충분히 로드위너 님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집사님:(그리고... 코덱스 방향 빠안-히 본다...)
코덱스:뭐지? (같이 빠안-히 본다.)
집사님:코덱스 님은 바캉스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하셨지요? 딱히 가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충분히 즐기고 돌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얼마 없는 기회니까요. (언제나의 수상한 웃음 지어준다.)
코덱스:시간은 무한하지 않으니까. 다같이 추억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건 학년마다 기쁘게 생각하지만, 그게 굳이 바캉스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눈이 좀 부시군. 그리 이야기하며 선글라스를 낀다.) ...음, 뭐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니군. 그렇지만 그 수상한 웃음 부터 어떻게 하면 안 되나? 누가보면, 휘말리러 가는 줄 알겠어.
이그니스:안경같은데 기분탓인가...
이그니스:사와요
로드위너:말풍선 바뀌었다.
이그니스:말실수 아니어요. (째릿)
집사님:후후, 글쎄요... 과연 어떨지... (혼잣말에 가깝게 대꾸하고 무슨 일에 휘말릴 것 같은 웃음 지어준다 ^^)
그렇게 쁘띠프리들이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면...
집사님:(머리 위의 귀 한 번 쫑긋이나 하더니, 양 손 마주친다.) 자아, 조금 있으면 도착이니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집사님:이번에 가는 별장은 아카데미의 사유지랍니다. 대대로 쁘띠프리님들께 제공되는 휴양지라 왕국 바깥이라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테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집사님:어디까지나 쁘띠프리님들의 휴식을 위해 지어진 곳이니, 부디 이 곳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로드위너:극락이구만.
코덱스:이럴 땐 리베를 배려해서 천국이라고 해줘야지.
이그니스:뭔 소리여요? 짜증나게 뭔 소리냐구와요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감정 판정】에 성공하면
자신이나 상대방 둘 중 한 명의 원하는 【공포심】을 하나 없앨 수 있습니다.
이때, 【감정 판정】의 대상은 NPC와 PC를 전부 포함합니다.
이 곳은 직원과 저, 쁘띠프리님들을 제외하면 이용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종종 해안에서 물의 정령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낯선 사람이 보인다면 먼저 주의해주세요.
이그니스:(풀의 정령 본다.)
리베르타스:(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고개 끄덕임) 네에!
로드위너:푸른 장미의 정령을 더 봐두는 것이 좋을거다.
이그니스:(어휴.... 안 본다.)
집사님:그리고 이건 다들 아시겠지만, 바다로 가는 이상 꼭 물 조심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래 물 속에 들어가 있지 말고,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 운동을 꼭 하고, 깊은 곳까지는 가시면 안돼요. (우다다 잔소리하고)
코덱스:(귀 막음)
이그니스:(너무 대놓고 막았잖냐와요)
흠, 한 정령만 들으면 될 충고같사와요. (으쓱쓰)
로드위너:짐이 그 정도도 못할 것 같으냐. (예상 답변: 예.)
다들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들뜬 마음에 종종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다들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코덱스:(귀 막아서 안 들리는데, 입모양만 보면 야옹하는 것 같고 귀엽군...)
리베르타스:(얘들아..)
이그니스:(역시 믿을만한 건 리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중)
(잔소리가 끝나면 다시 한 번 양 손 마주친 뒤 창문 밖 손짓한다.) 그럼! 앞으로 한 달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로드위너:30박~ 31일!! (빠밤 빠밤)
이그니스:갑자기 뭔 소리여요.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어느덧 창 밖에서 눈부신 빛이 들어옵니다.
그것은 해변에 반사된 물결의 일렁임입니다.
기암괴석이 넓은 지역을 둘러싼 만(灣) 안쪽은
둘러싼 검은 바위들과는 대조되는 흰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에는 완만한 곡선으로 파도가 밀려오고,
백사장 뒤로 뻗어있는 육지엔
아열대의 크고 넓은 잎을 가진 낯선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마차는 그 식물들이 녹색 그늘을 드리운 길을 지나,
우아한 3층 저택에 도착합니다.
자, 이제 바캉스를 즐길 시간입니다!
핸드아웃 【바다】가 공개됩니다.
이그니스:흐음... 초 호화라기에 기대했거늘, 생각보다 검소한 별장이어요.
리베르타스:화려하지 않아?? (깜좍)
코덱스:몸 뉘일 곳만 있다면 어디든 상관 없지 않은가. (아니다.)
로드위너:겉바속촉이라는 말 모르냐?
아 그 반댄가?
코덱스:?
이그니스:?
리베르타스:?
로드위너:아무튼 이 안의 시설들을 즐겨보면 또 어떨지 모른다 이 소리지.
코덱스:직접 보면 알겠지. 그럼 들어가볼까.
리베르타스:
장면 플레이어: 리베
등장인물: 전원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바캉스 장면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지나가면 들리는 누군가의 울음소리….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3】 진행
이그니스:(벌써 밤이네)
리베르타스:(그러게)
로드위너:(시간 개빠르다)
코덱스:(우리 뭐했어)
(짐풀었나...)
리베르타스:(짐풀다 하루 다갔나본데)
이그니스:(샌들 신은 발로 모래사장 사박사박 밟는다.) 이런 촉감은 사막과 딱히 다르지 않사와요.
이그니스:(오늘 짐풀기는 끝내줬지)
로드위너:하루종일 짐만 푼 것 같군. (리터럴리)
이그니스:맞긴 한데요.
리베르타스:지쳤어.. (너덜)
코덱스:근데 왜 ~데인 거야. (진짜 왜)
이그니스:?
코덱스:?
이그니스:제가 무슨 말투를 쓰든 알 바여요? (새침)
(제가 를 저께서 로 고치는 컨셉충)
로드위너:(고쳐 리스트 하나 추가요)
코덱스:(그런 말 하면 하나 더 늘잖아)
고쳐리스트 서치해서 고치는게
빠를듯
?
코덱스:?
이그니스:(모두의 기억을 삭제한다.)
등장인물 : 리베르타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 지나가면
얼핏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파도에 휩쓸려
어쩐지 물보라가 부서지는 것 처럼 들리기도 했다가,
소용돌이처럼 끓는 듯도 합니다.
...
다른 친구들은 이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일까요?
리베르타스는 어떻게 하나요?
리베르타스:(다른 친구들은 좀 뒤쪽에 있나? 슥 돌아보고 눈치 못챈 것 같으면 혼자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본다!)
리베르타스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향합니다.
...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은 기암괴석이 가득한 작은 바위섬입니다.
그 곳엔 하체를 바다에 담근 채
반짝이는 것을 끌어안은 여성이 울고 있습니다.
리베르타스:(조심스레 다가가서 말을 건다.) 저기.. 왜 울고 있어요? (뭔가 도와줄 일이 있나 보면서)
리베르타스가 다가가며 말을 걸면,
여성은 이 쪽을 눈치 챈 듯 황급히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리베르타스:어라...
사라진 곳을 살펴봐도 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은신》으로 공포 판정
리베르타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11
10
판정실패
판정 실패.
리베르타스, 광기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리베르타스:(뭘까... 찜찜한 느낌이 들지만 표정을 지우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친구들한테 돌아간다)
이그니스:(그사이 부재 눈치챘었음... 걱정스러운 듯 친구들한테 잔소리하다가 리베 인기척 느끼고) 리베!
리베르타스:(토도돗) 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
로드위너:뭐냐? (리베 없는거 눈치챔 안챔 2)
이그니스:리베가 없어졌다고 이야길 하고 있었사와요. (깐깐) (근데 말하고 있었는데도 저 정령은 눈치를 못 챘잖아 이거 어떡할거야)
코덱스:(로드위너라는 걸 감안해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그니스:(한숨 푹...)
로드위너:아아.
이그니스:(마스터, 위에 두 줄 지워주도록. 손뼉짝짝)
로드위너:천사는 날개가 달려 있어, 어디든 갈 수 있지.
로드위너:리베르타스도 똑같다.
리베르타스:?(로드위너 보다가) 저쪽에 뭐가 있는 것 같아서 잠깐 보러 갔었어.
이그니스:어디든 갈 수 있으면... (걱정이라곤 안 하고) ...신경 안 쓰이는 줄 아시어요?
앞으로 어딘가로 가기 전엔 미리 알리도록 하시어요.
리베르타스:웅..
이그니스:(흥... 쓰다듬어줌)
리베르타스:(헤헤)
코덱스:(훈훈하군...)
리베르타스:늦었긴 하지만, 기왕 바다까지 나온 김에 잠깐 물에 들어갈사람? (손번쩍)
로드위너:아아, 바다 한 번 들어가 봐야지!
리베르타스:좋아~ (롣위 손 잡고 총총 뛰어가요)
이그니스:저께서는 됐사와요. (하고 애들 보내줌)
코덱스:밤에는 위험하니까 말이야. 혹시 모르니 이곳에서 지켜보겠다.
로드위너:밤바다라는 건, 짐의 안의 감성을 불러일으키지.
아아, 풍류로다.
리베르타스:(그럼 로드위너랑 둘이서 물에 발 담그고 놀아요. 로드위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므로 웃음으로 감정판정하겟어요)
판정해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웃음
목표치 : 5
7
판정성공
판정 성공
두 사람은 감정표를 굴려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우정 질투
로드위너:
로드위너
우정 질투
이그니스:...둘 다 어리네요. (라고 생각하는 동갑내기)
리베르타스:(우정 굿)
로드위너:(우정이지)
코덱스:너도 만만치 않아. (그래도 보기엔 좋군.)
리베르타스:(그리고 제 공포심 하나 지울래요)
이그니스:하?
리베르타스는 어떻게 공포심을 이겨냈나요?
리베르타스:(그냥 즐거운 기억으로 나쁜 기억을 덮엇어요)
확인했습니다.
로드위너:이렇게 친구와 같이 있는 것 자체로도 즐거운가?
공포심을 한 개 지워주세요.
리베르타스:당연하지.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즐겁잖아.
로드위너:너는...
태생부터 좋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
리베르타스:로드위너도 그렇지 않아?
로드위너:너희가 그렇게 느낀다면야.
리베르타스:다들 전부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는걸~ (롣위 손잡고 이그니스랑 코덱스 있는 쪽으로 돌아와요)
로드위너:밤바다라는 건 이다지도 좋은 것이로구나.
코덱스:답지않군. 둘이서 무슨 대화를 나눴기에 그 로드위너가 서정적이게 되는 거지? (의문)
이그니스:...으엑... (소름 끼친 듯 팔 감싸 안는다.)
로드위너:감성이란 게 으레 그렇다.
로드위너:많이 춥나보군... 이그니스.
리베르타스:추워? 그럼 들어가자!
이그니스:...빨리 쉬고 싶어졌사와요...
코덱스:그래, 그렇다면 어서 가지. (웃참...)
리베르타스:
장면 플레이어: 짐이 행차하신다
등장인물: 짐의 삼천왕들
로드위너
바캉스 장면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지나가면 들리는 누군가의 울음소리….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3】 진행
이그니스:누가 삼천왕이라는 것이어요? (로드위너 내면에 츳코미)
로드위너:(다음날 밤바다에 또 왔다...)
코덱스:(어제 리베와의 밤바다가 상당히 좋았던 모양이군..)
등장인물 : 로드위너
다시 찾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 지나가면
로드위너는 얼핏 누군가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그 소리는 파도에 휩쓸려
어쩐지 물보라가 부서지는 것 처럼 들리기도 했다가,
소용돌이처럼 끓는 듯도 합니다.
...
소리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다른 친구들과는 멀어졌네요.
로드위너:바다가 나를 부르고 있네!
... 헌데, 여기는 어딘지.
그때, 로드위너는 소리를 듣습니다.
'여기서 더 가까이 오면 안돼.'
그 경고는 물 속에서 들려옵니다.
...
로드위너는 어떻게 하나요?
로드위너:가까이 오고 싶다면?
'더 다가오면 안돼...'
그 외의 소리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로드위너:...
이따 단체손님과 함께 찾아가겠다.
로드위너:(휙. 돌아서 떠납니다.)
로드위너가 돌아서 떠나려고 하면,
어느새 울음소리가 천천히 잦아듭니다.
그리고, 저 멀리에서 반짝이는 것이
반딧불처럼 일렁이다 절벽 쪽으로 사라집니다.
그 곳에는 작은 동굴의 입구가 있습니다.
로드위너에게 핸드아웃 【해안 동굴】이 공개됩니다.
로드위너:동굴이라...
비밀기지로 삼아주지.
로드위너:여어.
이그니스:여어는 무슨 여어여요?
이그니스:본인이 오자고 해놓고 그대로 사라지면 어떡하냐구요. (사와요 천천히 조금씩만쓸게)
로드위너:가끔 감성이라는 것은 나를 꼭두각시마냥 조종하곤 해...
로드위너:짐도 어쩔 수 없는 아이인거다.
이그니스:이 세상에 아이에다가 꼭두각시까지 되는 제왕이 다 있사와요?
로드위너:하지만 주도권을 쥐는 건 짐 자신이다.
이그니스:그런 건 꼭두각시도 아닐 뿐더러 자의로 딴짓하고 왔다는 뜻 아니어요.
로드위너:지금의 너처럼 납득할 수 없는 일도 있겠지.
하지만... 이것만 알아두면 된다
「세상은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
이그니스:하...?
로드위너:납득이 안 되는 일도, 비관적인 일도.
남을 속여야만 하는 일도...
로드위너:흘러가게 두면 어떻게든 되기 마련.
이그니스:...무슨 생각으로 하는 말이어요? (홀로 팔짱 낀다.)
로드위너:운명은 우리의 길을 결정짓는 말뚝이 아니다.
로드위너:짐이 우리 모두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다.
이그니스:...그것도 제왕적 마인드? (툭 뱉듯 한마디 흘린다.)
로드위너:일종의. (툭 뱉은 것도 진주처럼 주워담는다.)
이그니스:확실히 하나는 알겠사와요. 저께서 아는 모든 부류의 인격체 중 당신 정도의 별종은 없단 것. (우리 뭔 대화를 하는거임?)
로드위너:좋군. 짐은 주변에서 그런 평가를 바랐다. 기적으로 태어나 남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자아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푸른 장미의 운명이니.
로드위너:그래서, 꽤 예전부터 이그니스 너에게도 흥미가 가더군.
로드위너:풀이 제 발로 불에 가까이하는 건 흔치 않을거야.
로드위너:(감정 맺장)
(좋사와요)
로드위너:
로드위너
제육감
목표치 : 5
11
판정성공
판정 성공
감정표를 굴려주세요!
로드위너:
로드위너
흥미 냉담
이그니스:
이그니스
기대 실망
(그래 나도 슬슬 호감해야지 알고지낸지 4년이나 됐는데... 기대 하겠습니다)
로드위너:그러니까, 짐은 너에게 흥미를 가질 것이다. (흥미 가져감)
로드위너:예전부터 가져놓고 새삼스럽게 싶지만, 어련히 잘 부탁한다.
이그니스:... (하, 가볍게 미소짓고는 웃음소리 흘린다.) 헛생각밖에 안 든 것 같은 머리 속에도 무언가 생각이 있긴 한 모양이어요? 도통 못 알아먹겠지만, 4년 씩이나 곁에 둔 당신이니... 그 세상 밖에서도 통할만한 무언갈 보여줄 거라 믿어보겠사와요.
이쪽도 잘 부탁한다고는 하지 않겠사와요. 기대를 배신하지 않도록 노력이나 하도록 하시어요.
로드위너:일단 기대는 해놓고 있어라. 뭔가를 보여줄테니.
영문도 모를 이상한 짓 말고, 저에게도 통할 만한 행동으로요.
로드위너:노력해보지.
이그니스:입은 확실히 살았네요. (새침) 바다 구경은 끝났사와요? 이만 들어가시어요.
로드위너:도도하고 새침하군...
어이 너희들, 밤바다 구경은 다 했나?
로드위너:(코덱스랑 리베한테 하는말임)
리베르타스:응! 둘이서만 무슨 얘기하고 있었던거야?
이그니스:괴짜 정령의 장단에 맞추느라 완전히 지쳤사와요.
리베르타스:둘이 사이 좋구나~(그런 해석)
코덱스:그런 것 치곤 전보다 좋아보이던걸.
이그니스:하?
코덱스:?
로드위너:(부정 안함)
코덱스:(약간 어제의 하? 와 데자뷰를 느낌)
이그니스:뭐라도 말을...! ...아니. 그냥 당신은 말 안하는 편이 도움되어요.
로드위너:(공포심...어... 운명 지웁니다)
로드위너:(왜냐면 우린 방금까지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까.)
확인했습니다!
로드위너:자, 다들 들어가자.
밤은 슬슬 추워진다고.
코덱스:
장면 플레이어: 이 상황이 낯간지러운 '나'
등장인물: 그리고 그런 나와 함께해주는 일심동체(이그니스는 반대함)의 친구들
코덱스:
코덱스
바캉스 장면표
해안가를 벽처럼 둘러싼 기암괴석, 물보라가 안개처럼 둘러싼 운무 건너편 누군가의 그림자. 서늘한 바람이 물보라를 걷어내면 남은건 물자국 뿐…. 씬 플레이어는 무작위 특기로 【공포 판정】을 한다.
코덱스:
코덱스
3 지각그늘8
코덱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6
3
판정실패
공포판정 실패, 광기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코덱스:... 동지인가 했더니, 그건 또 아닌가 보군. (등골이 서늘해졌다.)
너희도 보았나? 저... (성령이면서 귀신 같은 말 해도 되는 거임?) 저것.
리베르타스:(지금은 못봤지만 전시간에 봤던거같음ㅋ)
이그니스:무슨 말이에요? (얘들아 나 저번에 못본거 맞지)
(아니 말이에요 말고) 말이어요?
코덱스:(컨셉 포기한 줄 알았더니)
이그니스:(ㅡㅡ )
리베르타스:(잘못봣나보다ㅋ)
코덱스:(그럴 수 있다 리베가 잘못본 것이라면 그런 거지)
눈도 하나 밖에 없는데, 둘이나 있는 너희들이 못 보는 걸 내가 못 보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우뚝)
(뭐래 보는 건...)
리베르타스:(얼굴 챱 하고 정신 차리기) 귀신이라도 봤어?
이그니스:(귀신이라는 말에 물끄러미 코덱스 쪽으로 고개 돌림)
코덱스:그 비슷한 걸 보았다. 인영을 본 것 같은데... 바람이 불어 눈을 감았다 뜨니 없더군.... 동지였다면 내가 알아차렸을텐데 말이야. (똑같이 고개 돌려 바라봄. 왜?)
이그니스:거울이라도 봤나 해서 말이어요. (나름 농담인데 평소랑 말투 차이는 없음)
코덱스:해수면에 비친 것이었다면 그리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 다들 무서워하진 않는구나.
리베르타스:코덱스도 있는걸. (아무래도)
코덱스:(...) 이럴 땐 어떻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지.
이그니스:무서워하기엔 이미 먼 길을 지나왔사와요.
코덱스:(좋아...해야 해? 아니 반대인가)
리베르타스:코덱스가 무섭다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코덱스 문질...)
로드위너:무서워 할 필요가 뭐가 있는가.
코덱스:(문질 받음.....)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로드위너:귀신보다 각박한 건 이 현실이다.
(ㅋ)
로드위너:이를 헤쳐나가는 것도 제왕의 숙명...
코덱스:로드위너... 정녕 우리와 같은 나이가 맞는 것이지?
로드위너:너희와 같이 입학했는걸.
코덱스:설령 그게 n번째 입학이라도 난 널 친구로 여길 것이다.
코덱스:그러니... (이그니스 빤히 봄) 너도 날 조금 더 편히 대해주면 좋을텐데.
이그니스:(마시고 있던 파인애플 주스 담긴 와인 잔 떨굴 뻔 함) ...하? ...하아?
코덱스:왜 그런 반응이지?
리베한테 하는 것 만큼은 아니더라도... 같이 몇 년이나 지냈으니, 이젠 조금 더 허락해주었으면 해서 말이야.
코덱스:어때, 같이 이렇게 놀러오기까지 했잖아.
이그니스:(표정관리하며 파.플주스 한모금 마신다...) ...충분히 편하게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어요?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코덱스:...그걸로 만족하기엔 욕심이 가시질 않으니까 이러는 것이다. 정녕 안 되겠어?
이그니스:전에도 말했을 텐데요? (아마도 말했음 안 말했으면 말했다고 침) 저와 가까워지고 싶으면, 그만큼의 가치를 보이시어요. (주스만 홀짝홀짝 마시며 타는 목 축인다.)
코덱스:가치라. ...성령에 있어서, 나에게 있어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죽음 뿐인데. 너와 가까워지기 위해 죽겠다면, 그러면 다가가는 것도 허락해주는 것인가?
코덱스:?
?
이그니스:...저와 가까워지려면 제 기준의 가치를 갖춰야 하는게 당연하거니와, 애초에 죽음에 무슨 가치를 두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사와요.
코덱스:그렇다면 부디 알려줬으면 좋겠다. 네 기준이 무엇인지, 무엇으로야 부합할 수 있어 네 옆에 조금 더 가까이 설 수 있는지. (뜸...) 그건, 성령이 아닌 네가 이해하기엔 어려울지도 모르겠군. 나중에 따로 설명할 기회가 된다면 그 때 이야기 하는 걸로 할까.
이그니스:그 정도는 눈치로 파악 못 하겠사와요? ... (어느새 다 마신 잔 사뿐히 내려놓는다.) 이해하고 싶은 때가 된다면, 그때 듣겠사와요.
코덱스:...미안하군. (조금 더 너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알 수 있었을까? 죽음에 몰두하는 것 말고도, 너희와 조금 더 가까이 지냈다면... 그렇다면 이것은 지난 날의 업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러니 업보로... 감판 할게요)
판정해주세요!
코덱스:
코덱스
업보
목표치 : 6
7
판정성공
두 사람은 감정표를 굴려주세요!
코덱스:(내가 방금 뭘 들었지)
코덱스:
코덱스
애정 분노
이그니스:
이그니스
우정 질투
코덱스:(애정 가져갈게요. 우리 친구지?)
이그니스:(우정 가져갑니다. 아니어요)
코덱스:(우정인데도?!)
(우정인데도.)
코덱스:...관계라는 건 참 알다가도 모르겠군. (그치만 여전히 좋아한다.)
이그니스:(...잔에 파인애플 주스 또 따름)
코덱스:(새삼 참 자기같은 음료수 먹는다고 생각하는 중...)
리베르타스:(너넨 음료수 머먹어)
이그니스:지금 뭔가 실례되는 생각 하지 않았사와요? (째릿)
(하면서 리베도 따라줌)
리베르타스:(헤헤)
로드위너:(파워에X드를 먹고 있다.)
이그니스:참 자기같은 거 마시는군요?
코덱스:(음료수는 잘 즐기지 않으니 EXian 같은 물 주로 마시는 걸로 하자)
코덱스:이 밤에 고양이가 우는군...
코덱스:얼른 들어가는 게 좋겠어.
리베르타스:고양이 안녕~ (손 흔들다가)
이그니스:(고양이를위한 우유 접시에따라 창가에둘래)
이그니스:
장면 플레이어: 이그니스
등장인물: 우선 다 내보내고 본다
로드위너:1빠
이그니스:
이그니스
바캉스 장면표
깊은 바다, 밀려오는 파도, 발목을 쓸고 지나가는 잔물결, 그리고 물결을 따라 일렁이는 마주한 시선…. 이 곳에서 【감정 판정】을 할 시 주사위 눈에 +2의 보정을 받는다.
이그니스:(해변 얕은 곳에서 발목 담그고 간질거리는 파도 즐긴다.) ... (생각보다즐거움이거)
리베르타스:(저 멀리서 놀다가 이그니스한테 총총 뛰어옴) 이그니스는 물놀이 안해? 발만 담그고 있길래.
로드위너:청춘이군....
코덱스:(네가 할말인가)
이그니스:(머리도 파란게)
이그니스:(모래가 발가락 틈새로 지나가는 감촉에 집중하다가) ...(아? 살짝 움찔 한다. 은근히 고민하는 눈치...) ...기품스럽지 못한 귀족이 가져야 할 태도와 어긋나니까 말이어요. (묘하게 얼버무리는 투다.)
리베르타스:(주변을 둘러보고) 지금은 우리들밖에 없는걸.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놀 기회가 있겠어. (손에 들고 있는 공을 들어보이며) 비치볼도 갖고 나왔다고? 같이 놀고싶지 않아?
(머뭇.) 그, 그건 그렇지만... (견고하게 세운 장벽이 어째 저 해맑은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흔들려버리니, 이토록 곤란한 일이 또 없다.) 흐응... 리베가 원한다면 어울려주지 못할 것도 없지 없지 없긴 하네요.
하지만 공이 물에 빠지면 어떡할 생각이어요? 건져내지 못하면 그대로 잃어버릴게 분명한데, 그냥 해변 쪽에서만 즐긴다면 안전하지 않겠사와요?
리베르타스:움.. 둥둥 뜨는 공이니까 물에 빠지진 않을 것 같은데.. 멀리 떠내려가도 날아가서 건져올수 있고? (날개 차닥파닥) 혹시 물에서 노는거 별로 안좋아해? 그럼 그냥 해변에서 놀아도 돼.
이그니스:... ... ... ... ... ... ... ... ... ... ... ... ...
리베르타스:(빠안..)
이그니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리베르타스:이그니스? (콕)
이그니스:(콕 찔림)
이그니스:뭐, 뭐어어어... (반사적 대답)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제 뛰어난 화력으로 물을 증발시킬까 봐 걱젇, 정 되니 말이어요.
이그니스:해변쪽으로 가도록 하죠!
리베르타스:(싫어하나보다..생각함) 그럼 해변으로 가자~ 로드위너랑 코덱스도 불러서 2대 2로 비치발리볼이라도 할까~ (웃으며 손을 내밀고)
이그니스:... (푸스스, 따라 자연스럽게 웃음 흘리고, 손 겹쳐 잡는다.) 좋아요. 리베가 저와 팀을 한다면, 확실한 승리의 영광을 품에 안겨주도록 하겠사와요. (웃었으니까 쿨하게 웃음으로 감정판정 갈기겠습니다.)
판정해주세요!
이그니스:
이그니스
웃음
목표치 : 6
9
판정성공
판정성공
두 사람은 감정표를 굴려주세요!
이그니스:
이그니스
동경 혐오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흥미 냉담
이그니스:(?)
이그니스:(천사와 악마는 앙숙이라 누가 그랬던가. 나는 저 아이의 바보같을 만큼 맑고 순진한 면만 보면 웃음이 나는데. 과연 리베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증과 함께 희미한 동경이 피어오른다.)
리베르타스:(이그니스는 완벽한 아가씨 같은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런 면도 있구나.. 이그니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아서 흥미가 생겼다.)
(손 잡고 친구들한테 가다가 문뜩...) 그러고보니, 요즘 잠은 잘 자나요?
또한, 두 사람 중 한 명은 원하는 [공포심]을 하나 없앨 수 있습니다.
작년 건국제 땐 한동안 밤잠도 잘 못 이루는 것 같아 꽤 걱정이었는데 말이어요.
리베르타스:그랬었지. (떠올리고 후후 웃는다.) 지금은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어. (말은 그렇게 했으나 사실 바캉스 와선 잘 못자는듯..? 하지만 비밀로 함)
이그니스:(빠안..)
리베르타스:(우웅?)
이그니스:다들 은근히 걱정하고 있사와요, 리베. 그 늘 생각 없어 보이는 이인조까지 말이어요.
당신은 우리의 막내 같은 존재니까 말이어요. (동급생에 대한 충격발언) 알겠사와요?
그러니 무언가 문제가 생긴다면, 차라리 그냥 툭 까놓고 말하는 편이 모두에게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여요.
리베르타스:(동급생인데도?) 음.. 문제가 생기면 말할게. (괜히 걱정시키고 싶지 않고 별일도 아니고.. 적당히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사람이 완벽할 순 없지.. 허점이 있는걸 무서워할필요가 없다는 걸 알앗습니다. 공포심 부끄러움 지울게요)
이그니스:(리베 코 톡 건든다.)
리베르타스:??(건들여짐)
이그니스:
리베르타스:
장면 플레이어: 리베
등장인물: 밍나토모다치다요
리베르타스:(이번에는 삽이랑 양동이 들고 해변으로 나옴)
(이 준비물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모래성만들기다. 같이만들어얘들아)
이그니스:(바보같다면서 합류하는 타입)
리베르타스:(헤헤)
(난... 누구 묻어버리는 건가 했는데)(모래찜질 얘기다)
로드위너:이 곳에 나의 왕국을 건설하겠다.
이그니스:...모래성 말이어요?
로드위너:그래.
코덱스:비 오면 다 무너질텐데도...
이그니스:(진짜 질린다는 표정)
리베르타스:물 뿌려가면서 만들면 튼튼해진대. (비오면 무너지겠지만)
이그니스:그건 눈사람 이야기 아니어요?
리베르타스:모래도일걸? (젖은모래 양동이에 꾹꾹 눌러담으며)
이그니스:(그런가...)
모래성 쌓기 같은 건 어린아이나 하는 놀이어요. (라고 하면서 양동이에 물 담아다 가져와줌)
코덱스:우린 아직 어린 아이가 맞으니까 해도 되는 것이다. (새삼)
리베르타스:(챱챱...열심히 쌓는중)
로드위너:후후... (100에 가까울수록 잘 쌓았다.) 90
리베르타스:우와
이그니스:(개 잘 쌓았네)
코덱스:(고수다 고수)
로드위너:이 성이 짐의 왕국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그니스:... (모래성에 속성 판정해서 불질러볼래요 유리성을만들기위해. 모래에 불나면 유리가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마인크래프트는 그러면 유리 됏음)
가보자고
이그니스:
이그니스
속성
목표치 : 5
11
판정성공
이그니스:(화르륵)
리베르타스:(앗뜨거)
로드위너:(불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화둔을?!)
이그니스:이러면 비가 와도 안 쓰러지겠죠? (훗)
리베르타스:(그렇게 열심히 놀다보면.. 왠지 바다에서 뭔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것같다. 눈썰미로 판정하겟습니다)
판정해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눈썰미
목표치 : 5
7
판정성공
판정성공
【바다】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확산정보!
등장인물 : 전원
물속에 꼬리가 검고 물이 새파란 인어가 있습니다.
이쪽을 보자 벙긋 입을 벌리더니
첨벙,
꼬리로 물살을 가르고 사라집니다.
...
그리고 오래 지나지 않아,
바다 안쪽에서 인어가 조심스럽게 쁘띠프리들에게 다가옵니다.
인어는 아름답지만 창백해보이며
비늘은 거의 모든 곳이 검게 물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드문드문 비늘이 떨어진 곳도 보입니다.
인어는 무언가 부탁하고 싶은 듯 입을 벙긋 거리지만
바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합니다.
그리고는 쁘띠프리들이 뭐라 반응하기 전,
저 멀리서 다가오는 집사를 보자 황급히 수면 아래로 사라집니다.
이그니스:(인바)
집사님:혹시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 나와보았는데, 다시 사라졌군요. (저~~ 멀리서 왔으면서 상황 다 본 듯 말함)
리베르타스:(인어가 집사님을 보고 도망간걸까..생각)
로드위너:보통내기 인어가 아닌가 본데.
코덱스:(그런 인어가 집사 보고 도망간 거면 역시 집사가 수상할 정도로 보통내기가 아닌 것은)
집사님:수줍음이 많아 낯선 사람이 있으면 잘 나타나지 않는데, 특이한 일이네요. (다들 무슨 생각 하는지 눈치챘는지 바다 어딘가 빠안히 보다가 말함)
로드위너:아는 인어인가?
집사님:아쉽게도 아는 인어는 아니랍니다. (의미심장한 어투 쓰긴 해도 이건 진짜인듯?)
집사님:뭐어...(잠깐 고민하다가)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저는 먼저 들어가 보도록 하겠어요. (그러고 어느순간? 스르륵 사라짐)
이그니스:(진짜 신출귀몰한 집사님이야...) (떨떠름)
코덱스:(최종보스 집사)
로드위너:저 인어가 수상할까 집사가 수상할까...
로드위너:후후후... 이래야 짐의 집사지...
핸드아웃 【검은 인어】가 공개됩니다.
로드위너:
장면 플레이어: 제왕이 간다
등장인물: 밍나노모노!!
로드위너:보이는가?
로드위너:이 곳이 며칠 전 짐이 발견한 동굴이다.
이런 곳은 원래 밤에 와야 짜릿하지.
이그니스:도대체 혼자 얼마나 돌아다닌 것이어요?
로드위너:들어갈 때 조심하도록 해라.
파도가 들이치는 것 같구나.
리베르타스:(로드위너 뒤에서 졸졸 따라감)
이그니스:(황당해하며 리베 뒤로 길 살피며 들어감.)
로드위너:이 곳도 짐의 보금자리로 삼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짐은 이 곳의 제왕이기 때문에, 제왕학으로 판정합니다.)
판정해주세요!
로드위너:
로드위너
제왕학
목표치 : 5
8
판정성공
판정 성공
【해안 동굴】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확산정보!
이그니스:(엑?)
이봐라! 노크하고 들어와라!
이그니스:노크를 할 문이 있어야 노크를 하겠죠! (츳코무)
등장인물 : 전원
거대한 물의 벽이 쁘띠프리들을 막아섭니다.
아니, 그것은 파도가 아닙니다.
물거품 그 자체가 이쪽을 바라보면서
경고하듯 쁘띠프리들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쁘띠프리들은 산처럼 높게 솟은 물의 투명한 벽 너머,
해안동굴 저 안 쪽에서
동그랗게 반짝이는 알 같은 것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지만….
그저 하나만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더 하기도 전,
쁘띠프리들은 높은 파도에 휩쓸려
그만 해안가로 밀려나고 맙니다!
이그니스:(와아아아악0
전원, 【생명력】이 1점 감소합니다.
로드위너:생명력 / 6 → 5
이그니스:생명력 / 6 → 5
코덱스:생명력 / 6 → 5
리베르타스:생명력 / 6 → 5
그건 도대체?
핸드아웃 【푸른 물거품】과 프라이즈 【정령의 알】이 공개됩니다.
프라이즈의 소유자는 【해안 동굴】을 조사한 장면 플레이어인 로드위너입니다.
이그니스:(... 콜록콜록 물 뱉음...)
로드위너:바로 방을 빼게 될 줄은...
(일단 비밀 봅니다)
【정령의 알】의 비밀이 로드위너에게 공개됩니다.
로드위너:...
?
로드위너:그... 그래
이그니스:웬일로 당황한 기색이 다 됐사와요? (창백하게 물 전부 뱉어내고...)
로드위너:굉장한 건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평범한 알이었군...
리베르타스:(이그니스 등 두드려줌..)
코덱스:지금은 평범할지라도 나중엔 아니게 될지 어떻게 알겠는가. 기다려보지. 기껏 가져왔으니까...
로드위너:모든 것은 점차 위대해지기 마련이다.
짐이 가져온 알이니 더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겠지.
로드위너:그리고 같은 정령이라 공명도같은 게 있을 것이다.
로드위너:짐이 소중히 대하도록 하지.
이그니스:3 1가위 2바위 3보
코덱스:1 (어울려줌)
이그니스:(졌군...)
하아. 아이스크림 가져오겠사와요. (졌으니까 벌칙으로 출발하다)
이그니스:
장면 플레이어: 이그니스
등장인물: 우리는 넷이서 하나, 맞지?
로드위너:맞지?
코덱스:맞나?
이그니스:(아이스크림 가지러 저벅저벅... 가다가 주방에 있던 롣.위랑 리베 마주침) ...뭐가?
코덱스:(내가 성령이긴 해도 존재는 하는데 나는 없나?)
이그니스:(코덱스는 같이 왓잖아)
코덱스:(아 맞다)
이그니스:(정말~)
로드위너:(슈크림맛 아이스크림을 우아하게 먹고 있다.)
리베르타스:(포도맛 아이스크림 먹는중) 너희도 아이스크림?
이그니스:(끄덕.) 남은 거 있사와요?
리베르타스:집사님이 잔뜩 사다놨어~
이그니스:(뒤적뒤적... 찾아보다가 불닭맛아이스크림 찾아서 꺼냄)
리베르타스:?
이그니스:(포장지 뜯음) ?
코덱스:?
이그니스:(눈맛 아이스크림도 꺼내서 코덱스 건네준다.) 뭐 문제 있사와요?
리베르타스:오...그건 무슨맛이야?
로드위너:(EYE일까 SNOW 일까)
리베르타스:(아 설마)
(ㅠㅠ)
이그니스:먹어봐야 알지 않겠사와요? (코덱스에게 책임전가)
코덱스:뭐라고
리베르타스:그런거야??
코덱스:...어쩐지 녹색이다 했지. (잘만 먹는다)
리베르타스:?
코덱스:음. 딸기 시럽까지 들어있군. 정말 눈(EYE)맛 아이스크림 다워.
로드위너:소년소녀의 정서에 맞지 않는 아이스크림이군.
이그니스:(돼지바아냐) 흐음. 꽤 맛있겠사와요.
코덱스:그렇게 말해도 안 줄 거다.
이그니스:하아? 달라고는 안 했사와요.
(근데 이렇게 다같이 아이스크림 먹고 끝인가?)
이그니스:(아님) (그 사이에 아이스크림 한 개 뚝딱 다 먹는다.) ... (쓰레기통에 막대기 집어넣으며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로드위너에게 고갯짓한다.) 지금 바쁘시어요? 아니라면, 잠시 시간을 내 주면 좋겠사와요.
로드위너:나는 한가하면서 동시에 한가롭지 않은 자! 동료의 부름이라면 한달음에 달려가는 멋진 제왕이지!
이그니스:(한가하면 한가한 거지. 그런 게 어딨냐?고 태클 걸 타이밍이었으나 이미 알고지낸지 4년. 로드위너 중수인 지금은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지 않는다.) 네네, 따라오시어요. (저벅저벅 자기 방 쪽으로 감)
로드위너:우리 둘만의 비밀 이야기라면 짐이 아이스크림 제조 공장장을 비롯한 모두에게 말하지 않을테니 안심하도록! 으-하하하하하하!!!!! (우렁차게 웃으며 따라간다.)
이그니스:지금 우리 둘이 이야기하러 간다는 사실이 당신으로 인해 이 별장 내의 모든 사람과 그 외의 무언가에게 누설되고 있다는 사실은 자각이 있사와요??
리베르타스:(비밀이야기..뭘까? 기웃)
코덱스:(굳이 귀 기울이지 않아도 로드위너 목소리 크기라면 충분히 들릴 듯......)
이그니스:...딱히 비밀도 아니어요. (다른 태클부터 걸다가 까먹은거 덧붙임)
로드위너:나의 이 정령의 알도 듣고 중추신경에 품어야 할 이야기니 신중하게 하도록.
이그니스:(방문 앞까지 도착하면, 문을 연다. 문고리 잡고 잠시 망설이는 듯 싶더니, 열어둔 채로 방 안쪽까지 들어갔다. 정결하게 닫혀있던 옷장 안, 한 구석에 무언가를 꺼내 척척 돌아온다. 길고 무거운 그것은, 표면에 도는 윤기만 봐도 고급스러운 비단에 둘둘 감싸여 있다.) ...딱히 여기까지 가져올 생각은 없었거늘,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잘못 섞여 온 모양이더군요. (뭔가 에두르는 말부터 늘어놓는다.)
이그니스:... (뭐라하지... 고민하다가 이 과정에 조금 짱났음) 여튼 가지시어요. 저께는 애물단지와도 같은 물건이니. (줌)
로드위너:아주 고급스러워보이는 물건이로군! 이걸 짐에게 하사할 때까지, 크나큰 심사숙고와 고민이 잇따랐겠지... 수고 많았다, 이그니스.
이그니스:...딱히 그렇진 않았거든요? (틱틱거림) 갑자기 생각났고, 떠오른 김에 양도하는 것이어요. 알겠사와요?
로드위너:마계의 정수가 담겨있는 물건... 자, 봉인을 풀고 주인을 마주하라! (비단을 풀고 물건을 본다.)
이그니스:(그 안에는.. 뿅망치가들어있다)
이그니스:(농담이고 용사의무기입니다)
로드위너:으 아 아 아 아 앗 ―!!!!!!!!!!!!!!!!!!
프라이즈 【용사의 무기】가 로드위너에게 양도됩니다.
이그니스:?!!!!
로드위너:용사의 자격이! 기운이! 짐에게 흘러들어온다―!!!!!!!!!
이그니스:(아오)
이그니스:... (흥) 간수 잘 하시어요. 그래, 완전히 준 게 아니라 대여라고 치죠.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꼴이 보이기라도 하면 바로 돌려받겠사와요. 알겠사와요? (잔소리)
로드위너:소중하게 양도받은 것인데 짐이 막 대할리가 있나.
짐은 3살 때 받은 연필도 지금까지 쓰는 정령이라고.
이그니스:...아니, 그건 다 썼어야 하는 거 아니어요? 공부 한 건 맞사와요?
... (아 하수로 강등됨)
로드위너:이젠 거의 0.5cm밖에 남지 않았지...
로드위너:짐과 여생을 함께할 몽당연필이다.
이그니스:2cm 이하부터는 도대체 어떻게 쓴 건지... (황당)
(흥. 방문 닫고, 롣위 두고 먼저 돌아간다.) (이제 장면표 굴릴까 고민하는표정)
로드위너:(바로 들러붙는다)
이그니스:...떨어지시어요! (빠직마크)
이그니스:
이그니스
바캉스 장면표
별장에 딸린 테라스에 서자, 바다에서부터 아름답지만 구슬픈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1】 진행
이그니스:? (긴 귀 쫑긋하며 멈춰 선다.)
등장인물: 이그니스
별장에 딸린 테라스에 서자
바다에서 아름답지만 구슬픈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그니스:...???
노래는 휘몰아치듯 강렬하기도
끊어질듯 갸날프기도 합니다.
이그니스:(테라스에 반쯤 걸린 채 상체 바깥쪽으로 빼며 소리 들리는 방향 바라본다.) ...???
이그니스는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살펴봅니다.
...
노래 소리를 얼마나 들었을까요?
애수 깊은 곡조는
어느덧 알아듣기 어렵고 비통한 울음소리로 바뀝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쁘띠프리는 발코니의 난간에 올라가 선 채,
노래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테라스에서 한 걸음에 1층 바닥까지 갈 듯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그니스:(어)
《함정》으로 공포 판정
이그니스:
이그니스
함정
목표치 : 7
6
판정실패
(꺅ㅋㅋ)
이그니스, 광기 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From 이그니스): 아니 나 어빌리티로 자산 갖고 있는 사람인데
이그니스:(저 떨어졌나요 안떨어졌나요 자유인가요)
이그니스:(발이 난간에서 미끄러지는 한 순간, 반사적으로 손 뻗어 난간 붙잡아 매달렸다.) ... (깜짝놀라 두근거리는 한 편 고민함 나 어떡해 애들 불러? 미친... 안돼 쪽팔려)
로드위너:무슨 일 있나~~~~~~~~~~~~?!?!?! (멀리서 쩌렁쩌렁)
이그니스:... (안돼) ... (없다고해야하나 없는척해야하나 고민함)
리베르타스:(롣위 소리에 깜쫙) 무,무슨일이야?
이그니스:... (사람목소리늘어나서 없는척하기로함)
코덱스:이렇게 소란스러운데 뭐라 한 마디 얹는 이가 없군. 이그니스는 어디 갔지?
둘이 같이 갔잖아.
로드위너:아니, 분명 짐과 같이 있었다만...
어느샌가 사라졌다.
이그니스:(난간기둥맨아래쪽붙잡고숨죽이다) ...........
리베르타스:이그니스?? (불러봄) ..여긴 없나?
이그니스:(없어..찾지마)
코덱스:여차하면 집사를 부르는 수 밖에. 그라면 찾아주지 않을까.
이그니스:(찾지마)
리베르타스:집사님! (어딘가에서 듣고 나타나리란 믿음으로 불러봄)
이그니스:(... 2층에 매달린거라 떨어져봤자 1미터다 급하게손놓음)
(쿵) ..큽... (쭈그려앉음...)
집사님:네에, 도움이 필요하실가요? (처음부터 있던 것 처럼 옆에 와서 서있음)
로드위너:이그니스가 사라졌다!
로드위너:짐을 두고!
코덱스:함께라면 괜찮은 건가?
집사님:아, 이그니스 님이라면... (막 이그니스가 떨어진 방향 지그읏...)
코덱스:이그니스도 집사처럼 신출귀몰한 구석이 있군 (쿵 소리가 난다 했더니)
이그니스:...... (이름불려서 휘청휘청 제자리에서일어남...) ... 아래 있사와요! (아파요)
리베르타스:거기 있었구나! 언제 아래까지 내려갔대. (계단은 한참 돌아가야 있는데?)
이그니스:..그런 방법이 있사와요. 그보다, 다들 내려오지 않겠사와요? (내가올라가기엔 무릎이 너무 아프다)
집사님:네에, 들으셨죠? 저 아래에 계시답니다. 음, 역시 구급 상자를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스윽 꺼내서 쥐어줌)
로드위너:짐의 행차를 요구하는가! 좋다! (구급상자 들고 우다다 뛰어간다.)
리베르타스:(핫 구급상자 받아들려다가 로드위너에게 선수 뺏김) 어, 다쳤어? (테라스에서 폴짝 두뛰어서 날아 사뿐하게 착지한다.)
이그니스:... (아무렇지않은척 테라스 아래 의자에 다리꼬고앉아있으나 손바닥 다까졌음) ... ... ... ... 그렇게 됐사와요. (뭐가)
코덱스:(?) (멍하니 서있다가 한참 돌아가야 하는 계단으로 차분히 걸어감...)
이그니스:(리베 날개가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건 처음이야) 그나저나, 바다에서 노랫소리 같은 걸 들었는데... (나 빨리 약 바르고 싶은데 로드위너 언제와)
리베르타스:(손 보고 아이궁 하면서 로드위너 기다리기)
이그니스:(와줘...)
로드위너:짐, 도착
이그니스:...늦사와요! (짱냄)
로드위너:정말이지... 칠칠치 못하군.
이 짐의 현란한 치료 솜씨를 보아라!
(소녀치료중...)
이그니스:(손내밀고치료받는중..) 아얏.
(아무튼) ...바다에 가 볼 생각이어요. 다 같이 가지 않겠사와요?
로드위너:걸을 수 있겠나?
코덱스:...가고자 한다면 가야지. (한참 돌아와서 이제 도착했지만 일단 껴봄)
이그니스:(진짜 느긋하게 왔네) 물론이어요. (의자에서 일어나 발목 두어번 돌려 본다. 이 정도면, 뭐...)
이그니스:며칠 내내 신경쓰이게 하던 존재 있지 않사와요?
리베르타스:(뭔가 떠오르는지 고개 끄덕이며) 뭔가.. 상태가 안좋아보이던 인어.
로드위너:그렇지. 엘레강스한 바캉~스에 간섭하는 유일한 존재랄까...
이그니스:계속 신경 거슬릴 바에, 제대로 이야기 하라고 판을 깔아주는게 맞지 않나 싶사와요. (여차저차죄다데리고 해변감)
로드위너:(내심 칼이 맘에 들었는지 등에 칼 차고 감)
코덱스:(만약 인어가 본다면 무서워 하지 않을까...)
이그니스:퇴치하러 가는 게 아니란 사실, 알고 있사와요?
로드위너:아니었나?
이그니스:아니어요.
로드위너:신기하군...
이그니스:(해변에 도착하면... 뭐하지 어떻게 대화해보자고 설득하죠 음...) ... .... ... ... 순순히 나와서 할 말을 하지 않으면, 옆에 있는 이 정령이 용사의 무기로 당신을 퇴치할 것이어요. (협박으로 검은인어 핸아 조사하겠습니다.)
판정해주세요!
이그니스:
이그니스
협박
목표치 : 5
6
판정성공
【검은 인어】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확산정보!
이그니스:? (우리 이미 훔치지 않았냐)
리베르타스:(로드위너 봄.)
전원, 《놀람》으로 공포 판정
이그니스:
이그니스
놀람
목표치 : 6
2
펌블
코덱스:(같이 봄)
이그니스:(우선 놀람 미친)
코덱스:
코덱스
놀람
목표치 : 6
8
판정성공
이그니스:(이미 훔쳐온 그거잖아...?!!!)
로드위너:
로드위너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7
7
판정성공
로드위너:(지 지금 줘야하나?)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7
11
판정성공
리베르타스:(그런대 그때......)
리베르타스:(광기가 현재화한다)
리베르타스의 광기가 현재화합니다.
리베르타스:(1 이그니스 2로드위너 3코덱스)
리베르타스
1D3
1
이그니스:(아)
이그니스:(나 오늘 무슨 날임?)
리베르타스:(이그니스가 깜짝 놀라면서 옆에있던 리베랑 이그니스랑 부딪혔다!)
이그니스:(쾅)
생명력 / 5 → 3
리베르타스:(우왁)
이그니스:(다쳤던 무릎 그대로 바닥에 박음) 아
리베르타스:이그니스 괜찮아??
(안괜찮은듯)
이그니스:... ... ... 괜찮사와요. (안괜찮음)
로드위너:안 괜찮은 것 같군. (굳이 말함)
리베르타스:..아까 구급상자 아직도 있나?
이그니스:괜찮사와욧. (안괜찮음) (일어난다...)
로드위너:들고 오긴 했다만...
리베르타스:(붕대 둘둘둘둘둘둘둘둘둘 감아버림)
이그니스:(둘둘둘둘둘둘둘둘...)
로드위너:그런데 말야.
지금 알 줘도 되는 타이밍 아니더냐?
리베르타스:맞다 알.
이그니스:아.
로드위너:마침 들고오긴 했다만. (리본도 달아줬다.)
리베르타스:(그새..)
이그니스:(선물이냐)
리베르타스:(인어 보고) 어... 찾고 있는 알이 이거에요? (리본달린 알 가리킴)
코덱스:(어쩐지 계속 쳐다보는 것 같더라니 이유가 있었군....)
검은 인어:(그 말을 들은 인어는 놀란 듯 알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내 알...
로드위너:(알을 더 잘 보이게 들어준다.)
이그니스:...어쩌다 그 동굴에 들렸는데, 위험해보여서 '구출'했었사와요. (그냥챙겨온거지만)
고민하는 듯 여러분을 바라보던 인어는,
갑자기 무언가에 쫓기듯 바다 아래로 사라집니다.
코덱스:(찾아달라며)
로드위너:이거 갖고 가라!!!!!!!!!!
이그니스:...? (뭐라도 왔나? 두리번...)
집사님:아, 여기 계셨군요. 마침 간식이 준비되어 모시러 왔답니다.
이그니스:(아 인어 다 꼬셔놨는데)
집사님:(잠깐 바다 방향 유심히 보다가...)
로드위너:인어가 알을 갖고가지 않았어...
... 치장이 마음에 안 들었나.
이그니스:(흠...)
집사님:흠, 마저 둘러보시고 편하실 때에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말하곤... 또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그니스:(엣...)
이그니스:(다시 해변 쪽 본다.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일까?)
바다는 고요합니다.
리베르타스:(인어쨩...)
한동안은 오지 않을 모양인 듯 하네요.
이그니스:... 간식부터 먹고, 저녁쯤에 다시 돌아올까요?
리베르타스:웅..
로드위너:간식 좋지.
코덱스:준비까지 해주었으니까, 상황도 이렇고 하니... 그러는 게 나을 것 같군.
이그니스:(돌아갑시다)
코덱스:
장면 플레이어: 나는 곧 너희고
등장인물: 너희는 곧 나이므로 우리는 함께한다.
이그니스:(뭔 신?같은 말을...)
리베르타스:(우리는 넷이서 하나.)
코덱스:(넷이자 하나이며 하나이자 넷인 것)
코덱스:...생각보다 집사의 간식이 너무 맛있어서 과식해버렸군. 너희는 괜찮은가?
리베르타스:배불러~ (의자에 늘어짐)
이그니스:(발목도 무릎도 손목도 손바닥도 아프고 어쩐지 잠재된 정병이 좀 있는거같지만 얼마 안 먹었으니까) 괜찮사와요.
코덱스:(어째 괄호가 좀 길군)
코덱스:먹자마자 늘어지면 안 돼, 리베. 간식도 먹었고 아까로부터 시간도 조금 흘렀으니... 가볍게 산책할 겸 상황을 살피러 가자. 어때?
리베르타스:(척 일어남) 그럴까? 같이 갈사람! (손 번쩍)
로드위너:오라, 기꺼운 산책이여... (일어선다.)
이그니스:(일어남)
코덱스:그래, 다같이 의견일치로군. (같이 일어선다.) 가자.
코덱스
바캉스 장면표
해안가를 벽처럼 둘러싼 기암괴석, 물보라가 안개처럼 둘러싼 운무 건너편 누군가의 그림자. 서늘한 바람이 물보라를 걷어내면 남은건 물자국 뿐…. 씬 플레이어는 무작위 특기로 【공포 판정】을 한다.
코덱스:(왜...)
코덱스:(우리 이미 얼굴도 봤는데...)
코덱스:
코덱스
2 사교친애12
이그니스:(아)
코덱스:(...)
코덱스:
코덱스
친애
목표치 : 10
5
판정실패
판정실패.
코덱스, 광기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음. 알 때문인지 그래도 이 근방에서 달아나진 않나보군.
알, 가져왔지? (누가 가지고 있더라. 로드위너?)
로드위너:알 등장이요! (리본을 하나 더 맸다.)
코덱스:(그사이에?)
이그니스:(재주도 좋네...)
리베르타스:화려해졌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 시간이 훌쩍 흘러 더 어두워질테니... (그리 말하며 바다를 한참 바라보더니 해안 동굴 쪽으로 보이는 곳을 손으로 가르킨다.) 조금 어두워도 우리한텐 이그니스가 있으니 저런 어둠 쯤은 아무렇지도 않아.
로드위너:「이그니스가 있어서」 인가...
코덱스:(이그니스 앞쪽으로 밀어봄) 그렇게 됐으니 부탁한다.
알을 보관한다는 건 그곳이 인어에게 있어서 안정되고 편한 장소라는 거겠지. 몬스터가 있다고 했지만, 그 요소만 해결되면 인어와 가장 높은 확률로 마주칠 수 있는 곳은 저기니까 가야만 해. 그러니 네 힘이 필요하다. (뭘)
이그니스:...하? 절 고작 전등 대용품 정도로 취급하는 것이어요? (... .. ... ... ... 뭐지 어르고 달래기 당하는 것 같은데 칭?찬?은 나쁘지 않음...) ... ... 솔직하게, 두려우니 앞장서달라고 한다면 못할 건 없사와요. (묘하게 쫑알거리는 목소리로 앞서 걷는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아니겠사와요.
코덱스:....친구에게 거짓말 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한다만, 이런 때에 의지할 수 있는 이는 이그니스 너 뿐이니까.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 (로드위너는 알 들고 있으니까.. 다른 손으로 리베 손 잡고 걸어감... 로드위너 잘 올 수 있지? 손 안 잡아줘도 되지? 내 제왕 친구 믿어...)
로드위너:(짐은 원격으로 손을 잡고 있다...)
이그니스:(흥) (묘하게 머리 빛 밝아짐...)
리베르타스:(손찹고 총총)
코덱스:(원격으로 다같이 손 잡고 해안 동굴로 다가간다... 그러면 우리를 방해하는....물거품이 보이나?)
몬스터의 수작인 걸까. 물거품일 뿐이라면 터트려 없애면... (거슬린다. 우리의 행보를, 우리의 바캉스를 가로막는 저것이. 그러니 『사라져줘야겠어』 파괴로 조사 판정)
판정해주세요!
코덱스:
코덱스
파괴
목표치 : 5
4
판정실패
로드위너:그 각오...
마음에 드는군!!
로드위너:마법수정 / 2 → 1
코덱스, 재판정 해주세요!
코덱스:(로드위너 흘끔 바라본다. 훗, 녀석...)
코덱스
파괴
목표치 : 5
4
판정실패
이그니스:(습)
이그니스:
이그니스:이 쪽에 일을 맡겼다면, 본인의 역할도 제대로 수행해내야 하지 않겠사와요?
마법수정 / 2 → 1
코덱스, 재판정 해주세요!
코덱스:...친우들이 이렇게까지 날 믿어주는데, 그 믿음을 배신할 수는 없지. 내가 지금 당장 검을 뽑아들지 않는 걸 자비로 여겨 눈치껏 행동해라.
코덱스
파괴
목표치 : 5
8
판정성공
판정성공
코덱스에게 【푸른 물거품】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코덱스:(다같이 보고 있으니 너희들에게도 이 광경이 보일테지... 확산합니다.)
【푸른 물거품】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이그니스:(수업중에 저런 생명체? 에 대해 배운 적 없나... 약간 조킹처럼... 자연과학? 교양? 속성? 아님 기억을 뒤져보는 거니까 정리?로 떠올릴 수 있는 거 없스까요)
정확히 이것이다, 하고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이그니스:(모르겠군)
다만, 굳이 비슷한 것을 골라보자면...
정령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그니스:흐음... (침음 흘리며 턱 매만지다가 무심코 로드위너 봄.)
로드위너:(꽃받침 함)
이그니스:(안 봄.)
...정령 유사종? (생각난 대로 말해봄)
로드위너:뭐, 이것도 나름 정령의 알 같아보이긴 하다만.
짐은 알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이그니스:알은 조류나 파충류의 출생방식(이라고해도되냐)니까요.
(여튼 아니긴 하겟지 라는뜻) (흠...)
코덱스:알 수 없는 것만 늘어나는군. 나는 하다 못해... 싸우게 될 걸 염두에 두고 온 것인데. (음...)
리베르타스:움...
로드위너:칼도 가지고 왔다.
코덱스:안 들고 다니는 게 있긴 한 거냐
이그니스:(나도 나 데리고 왔음) ...부수고 볼까요? (뭘)
리베르타스: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
코덱스:조금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으니... 오늘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
로드위너:재정비의 시간을 갖도록 하지...
코덱스:저쪽도 비킬 생각을 안 하고. ... 인어도 근처에 있는 걸 확인 했으니까.
로드위너:후후. 밤은 길어.
코덱스:안 자면 집사가 어느샌가 와서 재워줄텐데도.
리베르타스:당장 뭔 일이 일어나진 않을거같으니까.. 돌아가자. (손 잡고 총총)
코덱스:(랜선으로 모두와 손 잡고 총총)
이그니스:... 흐응. 알겠사와요. (끄덕...) (랜선?)
리베르타스:
장면 플레이어: 리베
등장인물: 밍나토모다치다요
이그니스:(즛토즛토토모다치카라)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바캉스 장면표
밝은 햇살이 비치는 한낮의 해변, 뜨거운 모래, 기분 좋을 만큼 시원한 파도, 그리고 해안가의 기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2】 진행
등장인물: 리베르타스
밝은 햇살이 비치는 한낮의 해변,
뜨거운 모래,
기분 좋을 만큼 시원한 파도,
그리고 해안가의 기암괴석이 가득한 절벽 어딘가에서
자그마하지만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리베르타스는 어떻게 하나요?
리베르타스:(인어씨를 찾으러 갑니다. 이번에는 도망가지 말아봐)
리베르타스는 노랫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다가갑니다.
...
노래가 들려오는 곳은 육지와 그리 멀지 않은 바다 위입니다.
지척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세찬 물보라가 휘몰아치더니 누군가의 비명이 들렸다가,
물 속으로 사라집니다....
[소리]로 공포 판정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6
5
판정실패
판정실패.
리베르타스:(비명소리...)
리베르타스, 광기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리베르타스:(저벅저벅.. 돌아오다) 뭔가 비명소리를 들었는데 그 인어 같아.. 괜찮은걸까?
로드위너:3단 고음을 지르던 타이밍이 아니었을까.
그 인어, 노래를 좋아하던데.
리베르타스:(ㅠㅠ삼단고음)
리베르타스:걱정되기도 하고.. 전에 제대로 말을 못했으니까 또 가서 말 걸어보려고. 같이 가자.
이그니스:(의자에 앉아서 책 읽다가 탁! 덮고 일어난다. 결말부만 남은 참이었는데...) ...빨리 다녀오죠.
리베르타스:(총총...해변으로 가서 인어를 찾아봅니다)
리베르타스가 해변에서 검은 인어를 찾아보면,
여러분을 발견한 인어가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리베르타스:(이쪽도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전에는 갑자기 사라져서.. 다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왔어요.
검은 인어:(주변 두리번 두리번 살피다가) ... 이야기? (괜찮은지 고개 끄덕끄덕)
이그니스:(난 불속이라서 조금 떨어져있음)
리베르타스:네, 그리고 동굴에서 알도 하나 구해?왔는데... (일단 인어가 경계를 풀도록 친근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친애로 감정판정.)
코덱스:(그런 것도 신경쓰는 거구나. 생각보다 세심한걸)
판정해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친애
목표치 : 5
3
판정실패
리베르타스:(친구들아 나에게 힘을 줘)
로드위너:자, 하나, 둘 셋!
로드위너:
리베르타스:(로그위너 꾸압)
로드위너:마법수정 / 1 → 0
리베르타스:(아 로드를 로그로 만들어버렷네)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친애
목표치 : 5
8
판정성공
판정성공.
감정표를 굴려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기대 실망
(인어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어요)
검은 인어:
검은 인어
기대 실망
검은 인어:아, 그 알. 내 알이야. (말하다가...)
검은 인어:... (잠시 침묵) 그게 있어야만 내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어.... 그게 아니면 나는...
(리베르타스에게 +기대의 감정을 갖습니다.)
리베르타스:마음의 병이요?
로드위너:그럼 가지면 되잖나? (쌍방 기대관에 알 번쩍 들고)
검은 인어:그래, 마음의 병. (끄덕이다가 로드위너의 말에 고개 든다.) ... 그, 알... 내게 넘겨 줄거야?
로드위너:네 것이라면.
검은 인어:응, 응. 내 알이야. 내 알이니까, 제발... (로드위너를 향해 양 손을 뻗습니다.)
로드위너:음...
로드위너:뭔가 주고 싶었긴 한데 마냥 주려니 찜찜하군...
네 알이라고 증명할 수 있나?
검은 인어:증명, 증명할 방법은 없는데... (시무룩......)
로드위너:뭐, 못 믿을 건 없나... (알을 내민다.)
로드위너가 검은 인어에게 프라이즈 【정령의 알】을 양도합니다.
검은 인어:(알을 받아들고 환하게 웃어 보입니다.) 고,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검은 인어:너희 덕분이야. 정말로 고마워... (다시금 꾸벅이며 감사 인사를 하더니, 알을 소중하게 들고... 물 속으로 사라집니다.)
리베르타스:(마 이이까....)
이그니스:(반납됏다)
코덱스:(인어의 웃음과 맞바꾼 알인가...)
인어가 사라지고 얼마나 지났을까요,
갑자기 인어가 사라진 방향에 물거품이 몰아칩니다.
검은 인어:아, 안돼!! 내, 내 알이!!
이그니스:?
리베르타스:?
코덱스:?
로드위너:오잉?
리베르타스:(뭐 뭐야)
알을 소중하게 쥐고 있던 인어는,
물거품의 공격에 그만 알을 떨어트리고 맙니다.
검은 인어:안돼!!! 내, 내 알이...
검은 인어, 생명력이 1 감소합니다.
또한, 프라이즈 【정령의 알】을 강탈당합니다.
...
리베르타스:(우리가 갖고 있는게 더 안전할 뻔 했나...)
여러분이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면,
어느새 집사님이 나타납니다.
이그니스:(우리가 키웠어야했네)
쁘띠프리님들을 찾던 중, 타락해가는 물의 마물 [패치피쉬]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로드위너:페... 뭐?
리베르타스:인어...말이에요?
집사님:네에, 겉보기로는 인어와 유사한 면이 있지요. 하지만 타락한 나머지 더 이상 순수한 정령으로 남을 수 없게 된 마물이랍니다.
이런 생물을 함부로 믿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다행히 별 일은 없던 것 같지만... (하고 바다 너머 유심히 본다.)
이그니스:(바보처럼 보일까봐 입 닫고있지만 머릿속으로 '되게 순수해보였는데...?' 라고 생각하는 중)
리베르타스:되게 순수해보였는데...? (말함)
이그니스:(내 생각 대신 말해줘서 시원해짐)
코덱스:그것도 다 의도된 것이었나...(꽤 얼얼함)
로드위너:같은 동족이었던 자인가. 아쉽군.
그럼 그 알은 페 뭐시기의 알이었나?
집사님:순수해 보인다고 내뱉는 말이 모두 진실인 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모르셨나요? 정령은 아침 이슬의 반짝임이 동식물에 닿아서 만들어집니다. 당연히 정령의 알 같은 것은 존재할 수 있을 리 없지요.
(로드위너 봄)
코덱스:(같이 봄)
로드위너:아
아~~~~~~~~~~ 그렇지!
로드위너:짐이 말했잖나, 짐은 알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로드위너:후후후...
리베르타스:그런거였구나..(감정도 맺었는데 뭔가 배신감...)
그럼 이제 어쩌지?
이미 물거품이 응징한 것 같긴 하지만.
집사님:경고를 했는데도 여러분께 접근하다니 제법 간절했던 모양입니다. (바다 너머 유심히 보던 시선 돌려서 쁘띠프리들 본다)
무엇이 그리 간절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수상하게 히죽 웃고...)
집사님:한동안 다시 여러분께 접근하려 들 것 같지는 않지만, 오늘은 이만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가볍게 으쓱이고 여러분 재촉한다.)
집사님:오늘의 간식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후후...)
코덱스:( 이 상황 해결하기 vs 돌아가서 잘 준비된 간식 먹기)
리베르타스:(빠르게 간식 먹고 나와서 해결하기)
로드위너:집사, 오늘의 간식은? (간식 맡겨놓음?)
브리오슈와 코코아랍니다. 그리고 메뉴 테스트 겸 만들어 놓은 육회가 있는데, 관심이 있는 공주님께는 특별히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
코덱스:(육회가 뭐야)
이그니스:(자고로 고기는 푹 익혀먹어야지)
리베르타스:(이쪽은 그냥 아무거나 먹는 파)
로드위너:고기는 날것이 오리지널이지.
짐이 행차하여 드셔보시겠다.
리베르타스:그럼 일단 간식 먹으러 갈까.)
핸드아웃 【패치피쉬】가 공개됩니다.
리베르타스:
로드위너:
장면 플레이어: 짐이다
등장인물: 밍나~ 잇쇼니 이코~
로드위너
바캉스 장면표
깊은 바다, 밀려오는 파도, 발목을 쓸고 지나가는 잔물결, 그리고 물결을 따라 일렁이는 마주한 시선…. 이 곳에서 【감정 판정】을 할 시 주사위 눈에 +2의 보정을 받는다.
로드위너:(우아하게 육회를 씹고 잔물결을 맞이한다...)
...
생각해보니 빡치는군.
로드위너:애초에 그 알이라는 것도 가짜일 확률이 높지만 말야. 짐의 소유의 무언가를 빼앗겼다는 게 치욕이로다.
리베르타스:(브리오슈 우물거리는중)
우리도 주운거지만....
이그니스:(간식 다 먹고 차 소리없이 한 입 마시고서 잔 살풋 내려놓는다.) 왜 속였을까요?
리베르타스:알이 필요한건 진짜였으려나? 자기 알은 아니었겠지만.
코덱스:그딴 방식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놈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 (육회... 나름... 맛있?다?)
로드위너:얌체스럽군...
뭐, 하지만 페 어쩌고에 대해서 더 알아볼 가치는 있다.
이 곳은 차후에 우리를 뒤이어 수많은 쁘띠프리들이 발 딛을 장소.
엉망이 된다면 피차 곤란하지.
이그니스:헤에, 제법... 군주까진 아니더라도, 상급생다운 말을 하네요.
리베르타스:그럼 이제 어쩔까. 다시 인어를 찾아봐? 아니면 물거품을 만나러 가보거나.
로드위너:패 어쩌고의 뒤를 캐볼까나.
애초에 치사한 수단을 먼저 쓴 건 그쪽이다.
우리도 치사해지자.
리베르타스:...우리도? (코코아 한입에 다 마시고 일어남)
이그니스:(데일라)
리베르타스:(앗뜨)
로드위너:지피지기에 백전불태라고.
코덱스:(귀엽군)
로드위너:상대에 대해 충분히 알면 무작정 싸운다고 해도 승산이 있어.
리베르타스:그럼 가자. ....뒤를 캐러?
로드위너:다 먹었으면 슬슬 출발하지.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지난 날의 바닷가...)
범인은 범행 현장에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지.
짐은 그걸 노린다.
리베르타스:(오...)
로드위너:분명 알을 줍던 뭘 하던 다시 이 곳으로 올거야.
이그니스:동행하겠사와요. (뭔가간지나는지문)
로드위너:꽤 멋있는 말을 하는군... 이그니스.
(알잘딱)
코덱스:이렇게 보면 정말 그 사이에 둘도 많이 친해졌단 말이지. (훈훈하게 서있음)
이그니스:하아?
로드위너:^ ^ (부정 안함)
리베르타스:사이 좋아보여서 기뻐~
코덱스:좋은 일이야.
이그니스:... (리베가 좋다니까 반박하려다가 참음) 실 없는 소리 그만하고 재깍재깍 가시어요.
코덱스:그래야겠지. 로드위너가 마침 멋진 말들을 해주었으니 가ㅡ오를 위해서라도.
로드위너:(자... 이제 슬슬 나올 때가 됐는데)
로드위너는 기암괴석 위를 정처 없이 어정거리는 인어를 볼 수 있습니다.
로드위너:저깄다!
코덱스:정말 로드위너 말대로 돌아왔군...
로드위너:(일단 순진한 척 다가간다) 어이~
검은 인어:(화들짝 놀라 물 속으로 사라졌다가 얼굴을 빼꼼 내밉니다.)
로드위너:아직도 그 「알」 을 찾고 있나?
응. 나는 그 알을 되찾을거야...
로드위너:네 자식인가?
패치피쉬:응, 내 알이야. (고개를 끄덕여 긍정합니다.)
로드위너:그런데 이상하다...
정령은 알을 낳을 필요가 없는데.
짐이 정령이니 당사자성 발언이다.
패치피쉬:아, ... (눈에 띄게 당황하더니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자, 여기서 너의 「모순」 은 증명되었따!
로드위너:결백을 증명하지 않으면, 우리보다 더욱 골치아픈 자들을 불러 심판하겠다!
(그 말은 군사 를 부른다는 뜻이겠지. 군사학 판정으로 조사 합시다)
판정해주세요!
로드위너:
로드위너
군사학
목표치 : 5
7
판정성공
판정성공
로드위너에게 【패치피쉬】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로드위너:(확산하자-)
이그니스:(듣자-)
【패치피쉬】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이그니스:이성치 / 4 → 3
...도대체 그 '마음의 병'이란 게 무엇이어요? (듣다 말고 답답해서 끼어들음)
코덱스:이성치 / 4 → 3
로드위너:이성치 / 6 → 5
이성치 / 6 → 5
코덱스의 광기가 현재화합니다.
로드위너:사정이 있는 정령이었나...
로드위너:그러면 그 물거품은 물의 정령들인가?
로드위너:가능성에 힘이 실리는군.
핸드아웃 【마음의 병】이 공개됩니다.
로드위너:지금이 「여유가 있을 때」 일지도 몰라...
가자, 미지의 세계로.
마계담요:2 (갑자기 가위바위보함)
(아 뭐야 나네)
코덱스:1 (담요랑 가위바위보 함)
코덱스:담요 단단하네...
이그니스:담요에 대고 뭐 하는 것이어요?
코덱스:담요인 줄 알고 자르려 했더니 바위같이 단단해서 신기해하던 참이다.
그러니...
코덱스:
장면 플레이어: 담요 자르려고 한 바보
등장인물: 그 바보의 도모다치들
코덱스
바캉스 장면표
별장에 딸린 테라스에 서자, 바다에서부터 아름답지만 구슬픈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1】 진행
등장인물: 코덱스
별장에 딸린 테라스에 서자
바다에서 아름답지만 구슬픈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노래는 휘몰아치듯 강렬하기도
끊어질듯 갸날프기도 합니다.
코덱스는 어떻게 하나요?
코덱스:(아 별장 혼자 쓰나...)
코덱스:(시끄럽다고 소리침; 우리애들 쉬잖아 그만 불러ㅡ!)
코덱스의 외침에도 노래 소리는 이어집니다.
...
코덱스는 어쩐지 노래의 가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고통과 슬픔,
그리고 회복을 향한 갈망의 뜻을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그 노래를 얼마나 들었을까요?
애수 깊은 곡조는 어느덧 알아듣기 어렵고 비통한 울음소리로 바뀝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쁘띠프리는 발코니의 난간에 올라가 선 채,
노래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테라스에서 한 걸음에 1층 바닥까지 갈 듯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함정》으로 공포 판정
코덱스:
코덱스
함정
목표치 : 7
6
판정실패
판정실패
코덱스, 광기카드를 한 장 뽑아주세요.
(문득 정신 차려보니 난간에 서 있어서 쪼꼼 난감해짐....)
로드위너:저것 봐, 코덱스 모양 동상이다.
로드위너:생동감 넘치는걸. 꼭 진짜 같아.
이그니스:또 뭔 소릴... ... (가리키는 쪽 봄)
??
코덱스:?
...둘 다 거기서 뭐해? (오히려 이쪽이 이상하게 여김)
막 데이트? 뭐 그런 거? 하는 것인가? 내가 눈치가 없었나...
이그니스: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어요. (개열받)
코덱스:그런 것 치고 로드위너는 신나보이는데 (날조와 선동)
로드위너:(예쁘게 웃고 넘어가기) 그러는 너야말로 뭐 하는건가?
이그니스:... (왜 저러고 있는건지 알거같아서 입 닫음)
코덱스:부정이야말로 최고의 긍정이라 했거늘...
잠깐 졸은 모양인데, 눈을 떠보니 이곳에 서있더군.
둘이 있으면 리베도 곧 올테니, 나도 그리로 가지.
로드위너:휴양지에서 몽유병이 걸린 모양이군...
코덱스:아아, 가끔 내 안의 암흑이 과도하게 넘쳐날 때면 날 멋대로 이끄는 경우가 있어.
이그니스:oO(요 난리...) 혼자서 내려올 수 있겠사와요? 뭐, 균형 잡고 있는 것 보아하니 당연히 괜찮겠지만.
코덱스:(진짠데.)
로드위너:그런 컨셉이군...
내려가는 거 도와줄까?
이그니스:빨리 내려오기나 하시어요. 할 일이 있지 않사와요? (자자 용사님밥부터먹으라구요 풍으로 손 내밀음)
코덱스:괜찮아, 나는 원래 떠있기도 하고 (가볍게 뛰어내린다.)
코덱스
암흑
목표치 : 5
8
판정성공
이그니스:... (흥 하고 손 거둠)
코덱스:...
코덱스:(잡으려고 했는데)
코덱스:(암흑을 계단 삼아 받쳐 내려온 뒤 허망하게 떠있는 손...)
............넌 가끔 날 애태우게 해.
리베르타스:(저벅저벅 돌아옴)(오다가 코덱스 대사 보고 다시 갈까 함)
코덱스:리베 왔나? 다 모였으면 가자
이그니스:(;;) 다 안전히 내려와놓고 지지대가 필요하여요?
(가지마리베)
코덱스:네가 기껏 뻗어주었으니 잡지 않으면 아쉽잖아. 그런 거다.
로드위너:왐마야~,,,,
리베르타스:(로드위너 툭툭침) 뭐야뭐야? 둘이 뭐 있어?
이그니스:다음엔 놓치지 말길 바라요. 기회가 또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어요. (아 진짜 얘들아)
로드위너:둘은 댄스파티 때부터 묘한 기류가 흘렀지...
코덱스:오해다...
이그니스:다들 그만 노닥거릴 생각은 없사와요?
로드위너:아, 그래.
오붓하게 어디로 가볼까.
코덱스:전에도 나를 방해한 전적이 있는 물거품을 향해 가볼까
코덱스:그러려면... 해안 동굴이겠구나.
로드위너:(역시나 검을 차고 감)
리베르타스:(다같이 손잡고 저벅저벅)
이그니스:(빛켜줌) (화아안)
여러분은 푸른 물거품의 거처를 찾기 위해
해안 동굴로 향합니다.
(이그니스 덕분에 밝아서 그런지 예전처럼 스산한 뭔가도 안 느껴지고, 로드위너가 검을 들고 있는 덕분인지 안심 되기 까지 한다. 심지어 옆에 리베가! 귀여워, 마음이 풍족하다.)
코덱스:(그래서 그런가, 몸과 마음이 친구들의 덕에 평안하니 평소처럼 혼자만의 번뇌에 사로잡힐 일 없이 그저 가볍고 개운했다. 그제서야 이곳에 대한 마음도, 목적의식도 뚜렷해지며 서서히 정리되어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전이라면 몰랐을 법한 것들도... 이젠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근자감.) (제왕학으로 하고 싶지만 제왕은 따로 있으므로 정리로 판정을 해요)
판정해주세요!
코덱스
정리
목표치 : 5
8
판정성공
그런 코덱스의 눈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
등장인물: 전원
코덱스는 물거품이 해안 동굴 안 쪽으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거품은 그 자리에서 부글부글 끓더니,
아름다운 여성의 모양으로 변하여
반짝임을 하나하나 소중히 닦아주고 보살핍니다.
그러던 와중,
쁘띠프리들을 눈치 챈 아메바는
갑자기 거대한 급류로 변해
쁘띠프리들을 몰아냅니다….
코덱스에게 푸른 물거품의 거처가 공개됩니다.
...
여러분이 당황하고 있으면,
어느새 집사님이 나타납니다.
집사님:쁘띠프리님을 찾던 중, 원시적 물의 정령 [아메바]가 있는 것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별 일 없으셨나요?
낯선 생물에게 함부로 다가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어서 돌아가는 쪽이 좋겠습니다.
로드위너:쯧, 한 번 베어보려고 했건만.
핸드아웃 【아메바】가 공개됩니다.
코덱스:...삼켜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걸지도 몰라.
그래서 집사가 온 거군. (납득...)
코덱스:그렇지만 언제 변심할지 모르니 일단 집사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겠어. 생각해봐야 할 것도 있는 것 같고...
코덱스:...뭔가 하고 싶어도 말이지, 집사가 왔으니 밑장빼기도 할 수 없을 것 같군.
자, 가자.
코덱스:
장면 플레이어: 이그니스
등장인물: 전원
이그니스
바캉스 장면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지나가면 들리는 누군가의 울음소리…. 이후 【마스터 씬 : 노랫소리-3】 진행
등장인물: 이그니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 지나가면
얼핏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파도에 휩쓸려
어쩐지 물보라가 부서지는 것 처럼 들리기도 했다가,
소용돌이처럼 끓는 듯도 합니다.
이그니스는 어떻게 하나요?
이그니스:... ... (무슨 소리지... 바캉스 극초반 시점인 현재, 저게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한 탓에 잠시간 두리번거렸다. 바다로 몇 걸음 가까이 하나, 해변으로 밀려오는 물이 자칫 발에 닿을 일은 없도록 거리를 두었다.)
울음소리는 천천히 잦아들고,
저 멀리에서 반짝이는 것이 반딧불처럼 일렁이다
절벽 쪽으로 사라집니다.
그곳에는 작은 동굴의 입구가 있습니다.
이그니스:(뭐지...)
이그니스:(내 불이 더 밝음 ㅡㅡ 자존심세우고 돌아갑니다 그러고보니 집사는 없나... 별장 뒤적... 이려고 하면 내가 찾는 거 알고 갑자기 내 뒤에 히죽 웃으며 나타날 것 같음)
이그니스가 그런 생각을 하며 걸음을 옮기면...
아니나 다를까,
어느 순간부터 뒤에서 발소리가 하나 더 들려옵니다.
이그니스:... (찾으려는 시늉도 안 했는데, 역시나 혹시인가? 작은 한숨 뱉고 그 자리에 멈춘 채 입 연다.) 집사?
집사님:네에, 이그니스 님. 필요하신 것이 있으실까요? (히죽...)
이그니스:....물어볼 게 있었는데, 용케 타이밍 맞게 찾아왔네요. (반 뜬 눈으로 게슴츠레 바라본다.)
그 정도면, 제가 무엇에 대해 질문할지도 이미 알고 있을 듯 보이는데 말이어요. oO(마음의힘물어봐야지)
집사님:후후,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지요. (괜히 수상한 웃음 지어보이며 대꾸하다가)
아무리 저라도 사람의 마음까지 읽어낼 수는 없는 법이지요. (가볍게 으쓱인디ㅏ.
(말하는 것과는 달리... 대충 뭔가 알고 있다는 기색을 딱히 숨기지도 않음)
이그니스:('집사'라는 명칭을 달고서도, '네 것이 되어주겠다'는 느낌은 전혀 주질 않는다. 그저 관망하다, 가끔 보호자 놀음할 겸 도와주러 올 뿐이었다.) ... (말 없이 한참을 응시하다가, 가슴 쯤에 손 얹는다.) 이터널 프린세스의 자질, '마음의 힘'이 담겼다는 이 것. 손에 넣은 지는 이제 꽤 되었음에도 여전히 정확히 무슨 힘이 담겼다는 건지는 가늠이 안 되어요.
이그니스:...하아. 슬슬 답답하다 못해 열받을 지경인데, 그냥 시원하게 설명해줄 순 없사와요? (웃는 낯의 집사를 앞에 둔 채, 마족의 기운 힘껏 발산해 대응한다. 업보로 마음의 힘 조사하겠습니다.)
판정해주세요!
이그니스:
이그니스
업보
목표치 : 5
7
판정성공
집사님:흐음, 그것이 궁금하셔서 저를 찾으신 모양이군요? (힘껏 발산된 기운에도 한쪽 귀나 슬쩍 까딱여 보이고는 짝, 손뼉이나 칠 뿐이었다.)
리베르타스:(그러던 중 코덱스랑 로드위너 손 잡고 나타남) 이그니스 여기있었구나. 뭔가 마력이 느껴져서 이그니스인가 했는데 진짜였잖아. 아, 집사님도 같이 계셨네요. 집사님이랑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이그니스:... (개열받네 라고 생각하며 한껏 흩뿌렸던 기운 갈무리함...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야? 이그니스. 라고 생각하며...)
?
그냥, 뭐어... 잠깐 물어볼 게 있어서 말이어요. (뭔가 내가 한 거 아닌척 손으로 마력탈탈털어냄)
코덱스:(누가 봐도 이그니스였던 것 같지만 모르는 척에 동조해주기로 함...)
리베르타스:(마력 터는거 보면서 웃고는 뭘 물어봤는지도 모르지만일단 집사님 봄)
로드위너:네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도 돼. 짐은 어디에서라도 널 느낄 수 있다. 후후후...
집사님:(다른 쁘띠프리들 오면 근방 마력 싹 청소해줌) 마음의 힘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강한 마음에서 오는 힘이랍니다. 다만, 힘의 방향이 잘못 된다면 강한 힘이 잘못 쓰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그니스:부담스러우니 그 느낌 OFF 하시어요.
집사님:그렇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굳건한 마음의 힘은 모든 프린세스 후보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요소랍니다.
로드위너:그렇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그니스:(뭔가 밈 같은 걸 말한 것 같은데 옆사람이)
집사님:특히, 이터널 프린세스 후보에게는 이 마음의 힘이 더욱 중요하지요. 왜냐하면... (잠시 말을 멈추고 쁘띠프리들 보다가)
집사님:이 마음의 힘이 부족했던 전대 이터널 프린세스는 결국 마음의 병에 걸려버렸으니까요.
【마음의 힘】의 비밀이 모두에게 공개됩니다.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7
9
판정성공
(From 이그니스):
이그니스
공포판정
파괴
목표치 : 6
6
판정성공
코덱스:
코덱스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5
6
판정성공
로드위너:
로드위너
공포판정
비공개
목표치 : 5
10
판정성공
집사님:그러니, 이터널 프린세스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이 마음의 힘을 열심히 모으는 것이 좋을 것이랍니다. 뭐어, 이터널 프린세스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마음의 힘은 여러분의 큰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요. (폭탄 비슷한 발언 해놓고 아무렇지 않게 설명 끝냄.)
로드위너:갑자기 경건해지는군...
이그니스:... (마음이 강해져야 한다는 건가? 알쏭달쏭하지만... 아무튼 설명은 들었고 지표도 정해졌으니 일단 납득했다.) 흐음... 알겠사와요.
이그니스:슬슬 저녁 식사할 때가 되지 않았사와요? 대충 궁금한 건 해결됐으니, 들어가 보도록 하죠.
어디선가 쏴아아 하는 거대한 파도소리와 함께
패치피쉬와 아메바가 나타납니다.
둘은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습니다.
타락한 물의 정령으로써의 일면을,
물의 정수로써의 일면을 드러냅니다!
둘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듯 있는 힘을 다해 부딪치면
쁘띠프리들은 서슬에 덜컥,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
바다 한 가운데로 밀려나 버립니다!
이그니스:(뭐야 불살려)
에너미 2인과 쁘띠프리의 전투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이 클라이막스에서는 설정된 의식, 혹은 전투와 도주를 할 수 있습니다.
도주 시 [음악]으로 판정합니다.
라운드의 제한은 없습니다다.
(From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플롯 선택 1d6
속도 3
(From 로드위너):
로드위너
플롯 선택 3
속도 3
(From 코덱스):
코덱스
플롯 선택 2
속도 2
(From 이그니스):
이그니스
플롯 선택 1
속도 1
(To GM):
아메바
플롯 선택 1
속도 1
(To GM):
패치피쉬
플롯 선택 1d6
속도 4
전원 플롯 확인!
버팅 발생!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위험감지
감수성
목표치 : 5
8
판정성공
서포트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아메바:
아메바
밀어내는 파도….
촉감
목표치 : 5
6
판정성공
서포트
버팅 시 사용 가능합니다. 판정에 성공했다면 버팅 한 PC와 에너미의 속도를 +1합니다. (ex: 3에서 버팅이 났을 시 4로 이동) 이동한 뒤 다른 PC나 에너미끼리 버팅이 일어난다면 다시 버팅 처리를 합니다. 6 이상의 속도는 무시합니다.
이그니스와 아메바의 속도가 +1됩니다.
로드위너:생명력 / 5 → 4
이그니스:생명력 / 3 → 2
버팅 발생!
코덱스:
코덱스
위험감지
제육감
목표치 : 5
7
판정성공
서포트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이그니스:생명력 / 2 → 1
이그니스:(아메바한테 뒤엉켜 물 잔뜩 삼킨다.) 잠, ... (살려줘)
~ 1 라운드 ~
코덱스:(불이 물한테 삼켜졌으니 그럴만 하네...)
패치피쉬의 차례입니다.
패치피쉬:(휘말린 여러분은 신경쓰지도 못하는지, 아메바에게 달려듭니다.)
패치피쉬
기본공격
은신
목표치 : 5
4
판정실패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패치피쉬의 공격은 아메바에게 닿지 못합니다.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1D6
5
로드위너:
로드위너
1D6
3
리베르타스의 차례입니다.
리베르타스:(아메바와 패치피쉬를 번갈아보다가 결심한 듯 패치피쉬를 공격합니다.)
리베르타스
기본공격
비행
목표치 : 5
12
스페셜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스페셜 발생!
리베르타스, 생명력 또는 이성치를 1점 회복해주세요.
리베르타스:생명력 / 5 → 6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1d6
목표치 : 0
6
판정성공
패치피쉬의 회피 목표치는 8.
회피에 실패합니다.
리베르타스, 대미지를 굴려주세요.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2D6
2
리베르타스, 패치피쉬에게 3의 대미지를 줍니다.
로드위너의 차례입니다.
로드위너:패..... 치어쩌고! 제왕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패치피쉬를 향해 공격합니다.)
로드위너
기본공격
격투술
목표치 : 5
6
판정성공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정 성공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7
판정실패
패치피쉬, 회피를 실패합니다.
로드위너, 대미지를 굴려주세요.
로드위너:
로드위너
1D6
5
패치피쉬의 생명력이 5 감소합니다.
이그니스:
이그니스
1D6
5
코덱스:
코덱스
1D6
5
이그니스:
이그니스
1D6
5
코덱스:
코덱스
1D6
3
이그니스의 차례입니다.
이그니스:이, ... 지긋지긋한, ... (한 마디 할 때마다 입 안으로 짠 바닷물이 밀고 들어온다. 꾹꾹 억눌린 성질과 함께 폭발시킨 화염이 작열하며, 한 순간 인근의 물을 증발시킨다.) 물기 따위가...!! (불구덩이에서 빠져나온 마법이 패치피쉬를 향해 튄다ㅡ!!)
이그니스
기본공격
속성
목표치 : 5
3
판정실패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썅ㅋㅋ)
(ㄱㄷ)
이그니스:
이그니스:
이그니스
기본공격
속성
목표치 : 5
7
판정성공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정 성공.
이그니스:(ㅋㅋ)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9
판정성공
리베르타스:
마법수정 / 2 → 1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6
판정실패
이그니스:(고마워 리베ㅡ!!!!!)
이그니스
1D6
2
(아오ㅋㅋ)
이그니스:(그래..상성상어쩔수없지)
패치피쉬:
패치피쉬
칠흑의 비늘
장비
마법분야의 특기로 판정하는 공격 어빌리티의 데미지를 무시합니다.
이그니스:?
리베르타스:?
이그니스:(진짜 어쩔수없었네)
패치피쉬, 대미지를 무시합니다.
코덱스의 차례입니다.
...모두가 행동하길 네가 잘못되었다 하니 그저 따를 뿐이다. 그렇지만 내가 아까 말했지. 시끄럽다고. (분명 선제 경고를 했을 터다. 그러니 이것도 정당방위. 마법은 안 먹히는 것 같았으니, 춤 연습을 하면서 키운 팔 근육으로 해결해보기로 했다.)
코덱스
기본공격
파괴
목표치 : 5
10
판정성공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10
판정성공
이그니스:
이그니스:마법수정 / 1 → 0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8
판정성공
코덱스:
코덱스:마법수정 / 1 → 0
패치피쉬:
패치피쉬
회피판정
속도 : 4
목표치 : 8
4
판정실패
패치피쉬, 회피 실패.
코덱스, 대미지 판정을 해 주세요.
코덱스:
코덱스
1D6+1
4
패치피쉬, 생명력이 4점 감소합니다.
또한, 전투에서 탈락합니다.
아메바의 차례입니다.
아메바:(패치피쉬가 탈락하면, 전투에서 자진 탈락합니다.)
아메바, 전투에서 탈락합니다.
바다가 가진 힘을 빼앗으려는건 옳지 않습니다.
쁘띠프리들이 패치피쉬를 물러가게 하면,
아메바는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감사를 표합니다.
아메바: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키는 정령 아메바….
아메바:해안 동굴과 그 안에 들어있는 바다가 가진 【마음의 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들어 갑자기 포악하게 변한 마물들이 덤벼오는 일도 많아 도저히 하지 못 할거라 생각하고 슬퍼하고 있었어요.
아메바:음의 힘을 지킬 수 있게 된 건 전부 쁘띠프리님들 덕입니다. 제가 꼭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그니스:(긍까.. 우리 해안동굴인거지 지금... 물에 축축히젖은 성냥신세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음)
코덱스:(이그니스 용케 살아있네)
리베르타스:(날개 눅눅해짐)
로드위너:그 정령의 알은 그러면... 「마음의 힘」 이었던 건가?
(물 맞아서 장미 더 파릇파릇해짐)
이그니스:이 따위에 꺼질 제가 아니니... 까... (반쯤 꺼졌음)
코덱스:(고개 숙여서 어둠에서 물 빼냄) 위험해보이는데.
아메바:네, 맞습니다. 물의 정령들이 가지고 지금까지 쌓아온 마음의 힘이지요.
로드위너:미안하군, 깜빡 속아서 그 어둠의 정령에게 넘기고 말았어.
사과하지.
리베르타스:(날개 탈탈 털으면서) 어쨌든 마음의 힘을 지켜서 다행이네. 그 패치피쉬는 마음의 힘이 부족해서 마음의 병이 걸렸던 거라 이 알이 필요했건 거구나.
이그니스:(비척비척... 일어나서 머리 죽 짠다. 이런 신세, 마계의 프린세스에겐 어울리지 않는데...) (가만히 상황 파악하는 중)
아메바:마음의 병은 안타깝지만, 아쉽게도 저는 그저 동굴을 지키는 존재. 안에 있는 것을 나누어줄수는 없습니다. 이건 이 바다에 사는 모든 정령들의 물건이니까요.
같은 정령이라 반가웠다. 그대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었나보군.
그 어둠의 정령이라는 녀석은 이제 한동안 다가오지 않으려나.
코덱스:(어둠이래서 조금 움찔했다가 얌전해짐)
아메바:(잠시 고민하다가) 여러분에게 호되게 당했으니, 한동안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쁘띠프리들의 질문이 끝나면,
아메바는 생전 들어보지 못한 아름다운 노래를 부릅니다.
이그니스:(최대한 물기를 짜 내고, 몇 번 털고 나자 평소대로 이글이글 잘 타오르는 머리카락이 된다.) ... (오, 감상)
그것은 마치 바다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물방울 소리처럼,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씻어주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노래를 들은 쁘띠프리 전원, 공포심을 1개 없애주세요.
로드위너:(저 너머에서부터 암흑이 천천히 걷히는 느낌이 든다. 장막이 걷히고 새로운 서막이 펼쳐진다. 암흑 공포심이 사라집니다.)
코덱스:(여지껏 들어온 음악과는 다른 선율. 그저 제 귀에다 대고 낮고 찝찝하며 음습함을 으적여 속삭이는 것들과 다른, 미래를 향한 노래. 이런 노래라면, 이런 노래를 알고 난 후라면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넓게 보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 듣고 보는 걸로 우리는 정말 성장하는 거구나.) (음악 공포심 지웁니다. 노래 좋다.)
쁘띠프리들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면,
아메바는 부드럽게 웃으며 바다 저 깊은 곳으로 돌아갑니다.
...
저 멀리,
해안 근처에서 쁘띠프리들을 부르는 집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쁘띠프리들도 이제는 뭍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물 너머는 조용합니다.
패치 피쉬는 이제 다시 공격해오지 않을까요?
하지만 파도가 규칙적으로 발목을 쓰는 소리를 듣자면,
앞으로도 아메바가 【마음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듭니다.
쁘띠프리들에게 혹시 앞으로 적이 닥쳐오더라도,
서로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으며….
들려오는 노래의 이름은….
【엔딩 2-1】 오션 발라드!
광기가 현재화 된 PC는 후유증 판정을 합니다.
이그니스:
이그니스
2 사교웃음6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2 사교놀람8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놀람
목표치 : 7
5
판정실패
이그니스:
이그니스
웃음
목표치 : 6
12
스페셜
리베르타스:(협박 공포심 추가)
코덱스
후유증 판정
기쁨
목표치 : 9
8
판정실패
공포심 1개 추가
【마음의 힘】 획득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덱스:(놀람 공포심 추가... 광공은 그런 거 안 한다.)
로드위너:헤에
아카데미마왕 (GM):새로운 세계의 발견: [NPC 검은 인어, 아메바]의 비밀을 목격하고 [놀람, 세계] 판정에 실패했다. - 각 1점
아카데미마왕 (GM):마지막까지 참여: 클라이막스 페이즈에 참가하여, 탈락하지 않았다. - 1점
아카데미마왕 (GM):롤 플레이: 플레이어가 해당 감정이나 광기를 잘 연기했다. - 1점
아카데미마왕 (GM):프라이즈 획득: [프라이즈 : 정령의 알]을 획득했다. - 1점
아카데미마왕 (GM):심금을 울렸다: 각 플레이어는 세션에서 가장 심금을 울린 캐릭터를 한명 선택해 공적점을 줄 수 있다. 자기 자신에게는 줄 수 없다. - 1점 씩
사명의 달성: 세션에서 사명을 달성했다. - 3점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
사도
장비
세션이 끝날 때, 「배드엔드표」를 사용하지 않았고 당신이 착란상태가 아니라면, 당신의 현재화한【광기】수만큼 공적점을 획득 한다.
리베르타스
공적점 계산
7
세션에 마지막까지 참가했다
+1
롤플레이
+1
심금을 울렸다
+1
사명의 달성
+3
기타 획득
+1
코덱스
공적점 계산
6
세션에 마지막까지 참가했다
+1
롤플레이
+1
심금을 울렸다
+1
사명의 달성
+3
로드위너:
로드위너
공적점 계산
7
세션에 마지막까지 참가했다
+1
롤플레이
+1
프라이즈 획득
+1
심금을 울렸다
+1
사명의 달성
+3
이그니스
공적점 계산
7
새로운 세계의 발견
+1
세션에 마지막까지 참가했다
+1
롤플레이
+1
심금을 울렸다
+1
사명의 달성
+3